딱 반발 더 깊게 들어가는 뉴스, 프레스룸입니다.
'먹튀'의 대명사, 론스타 사건에 대해 법적 공방이 벌어진지 10년 만인 오늘, 국제투자분쟁 해결센터의 중재 재판부가 최종 판단을 내놨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때문에 큰 손해를 봤다"며 6조 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론스타에게, 우리 정부가 약 3천억 원을 배상하라고 한건데요. 6조 원에 비하면 적은 돈입니다만, 3천억 원도 금쪽같은 세금으로 내야하는 큰 돈이죠. 정부가 일부 패소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 한다고 하니까요, 지켜봐야겠습니다.
프레스룸, 지금 시작합니다!
김현 기자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방문 당시에 착용하고 갔던 목걸이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소유한 고가의 보석들이 재산 신고에서 누락된 게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 짚어봅니다.
유호정 기자
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조금전 윤 정부에서 어떠한 자리도 맡지 않겠다며 2선 후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던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전격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식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이수아 기자
당 대표직 사퇴를 두고 이준석 전 대표와 정미경 전 최고위원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법원에서 가처분이 인용되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정 전 최고의 인터뷰 내용이 발단이었는데, 양측 주장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