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편, 지위고하 막론하고 예외없어…현재진행형"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9일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실 인사개편이 수석 라인까지 성역없이 진행되는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수석도 예외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 관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끊임없이 보완하고 채워가겠다"며 "수석 비서관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헌신·복무해야 하는 대통령실에서 그와 같은 역량을 겸비하고 그와 같은 자세로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지난 100일간 형성됐었는지, 그러면 앞으로 4년여를 어떻게 하면 철저하게 달라진 모습, 나아진 모습으로 국민에게 인사드릴 수 있을지 그 부분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