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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 전체 의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내일 오후 4시에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지역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의총에서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재전환 등을 포함한 당 지도부 체제 문제와 법원 판결에 따른 당 차원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본안 판결 확정 전까지 주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것과 관련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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