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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등 5~6명의 일행과 강남구의 한 호텔에 들어섰다.
박 전 대통령은 올림머리에 감청색 재킷, 흰색 바지, 마스크를 착용했다. 촬영을 하려 하자 일행에 포함된 유 변호사가 왼손을 들어 사진 촬영을 제지하는 손짓을 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서울 방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건강 점검차 서울에 온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오다가, 지난해 12월31일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됐다. 이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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