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가 오늘(22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1부 연습에선 북한의 공격 상황을 가정해 격퇴와 수도권 방어 작전을 숙달합니다.
다음 주 2부에선 수도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연습합니다.
UFS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반영해 드론, 사이버 전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전적 시나리오를 적용했습니다.
또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평가도 함께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춰서 우리 정부의 비상대비 태세를 새롭게 정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