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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호우피해 응급복구 중 / 사진= 연합뉴스 |
어제 (19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중부 지역 서울·경기·충남에 응급 복구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미 지난 12일 1차로 지자체의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해 67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후 연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충남 13억, 서울·경기 각 10억, 강원 5억, 충북 2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10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자체 응급 복구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응급 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도로를 임시 복구하거나 유실된 사면의 천막 덮기,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을 원상회복하기 전까지의 긴급 조치와 피해 확산 방지,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정서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un005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