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 처음"…홍준표도 '우영우' 찐팬 인증

↑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2년 대구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대해 "우영우처럼 현장감이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고 호평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청춘시대부터 시청 해오던 박은빈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면서 "통상 법조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우영우 시즌2는 오는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