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현지를 방문한 우리 국민 가운데 하이난성 싼야시에 18명, 하이커우시에 3명이 숙소에 격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44명은 봉쇄 이후 하이난성을 빠져나와 중국 내 거주지에 복귀했다"며 "격리 중인 21명이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현지 당국과 소통 체제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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