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강수 상황에 따라 황강댐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는 황강댐 방류로 우리 측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9일)과 내일(10일)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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