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아이티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1억 원 이상의 구호 성금을 전달합니다.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정 대표가 개인적으로 아이티 재난 복구지원 활동을 위한 구호성금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강용석 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5명을 아이티 구호 지원단으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원희룡 의원을 단장으로 한 재난구호단이 현지에 급파됐으며, 원 의원 등은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현지 접근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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