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내에 경찰을 전담하는 경찰국 신설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음 주 경찰국이 본격 출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의 집단행동을 "국기문란"이라고 경고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대 개혁을 시사한 가운데, 경찰 내부에선 14만 경찰이 모두 모이는 "전체회의를 열자"며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내부 총질하던 당대표"…'윤심' 논란 재점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며 비판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당무 불개입 입장을 밝혀왔지만, 이 대표 징계 과정에서 '윤심'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한동훈 법무 "직접수사 확대"…검찰 권한 강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때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폐지됐던 강력부 등 직접수사 부서를 복원하고, 조세범죄합동수사단을 신설하는 등 검찰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일부 공직자 범죄에 대한 공수처의 우선적 수사권도 폐지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 IMF, 한국 성장률 2.3%로 하향…내년 더 우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3%로 석 달 만에 0.2%포인트 낮췄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0.8%포인트 내린 2.1%로 전망했는데, IMF는 물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성장 둔화가 한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다시 10만 명 넘을 듯…'자율방역' 지침 발표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3개월 만에 다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오늘(27일)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발표합니다.
▶ 폭염특보·열대야 확대…수도권 등 내륙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