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 도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문자대화를 하고 있다./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지칭한 문자메시지가 포착됐다.
국회 사진기자단은 26일 오후 4시께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대정부 질문을 지켜보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전화에서 윤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에는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대해 권 대행은 "대통령님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