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찰국 신설 반발에 “국가 기강 문란”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따른 경찰 내부 반발에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출근길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 관서장들의 집단행동에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의 최종적 지휘 감독자는 대통령”이라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지만, 국가 기강이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경찰 집단행동과 관련해“행안부와 경찰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달리 발언 수위를 높여 자중할 것을 경고한 겁니다.

한편, 류삼영 총경의 대기발령 조치로 오는 30일 열리기로 했던 전국 경감·경위급 회의는 14만 명 규모의 전체 경찰 회의로 확대 개최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