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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파들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는 온갖 헛짓거리로 도배된 문재인 정권 5년을 참아냈다"며 "인생에서 가장 길고 힘든 시간이었으나 그럴수록 더 목놓아 정권교체를 외쳤다"고 했다.
이어 "그 덕에 지난 대선에서 이겼고 지금은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광경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이 과정이 마음에 안 든다면 대통령한테 더 잘해 달라고 채찍질을 하면 되고,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바꾸면 된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의 정상적인 국민이다"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대통령에 대해 온갖 거짓선동을 일삼았던 이들은 이제 그 대통령을 퇴진시키기 위해 촛불을 든다고 한다"면서 "한 듣보잡은 말한다. '기다릴만큼 기다렸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이것이 새 대통령 취임 후 두 달 하고도 13일이 지난 시점의 풍경이라니, 니들의 참을성은 정말 애벌레만도 못 하구나"라고 했다.
이어 "좌파들에게 고한다. 첫째, 니들은 나라가 망할지언정 윤 대통령이 잘 못하길 바란다"면서 "너희 같은 애들을 전문용어로 매국노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 니들에게 민주주의란 사치다. 민주국가 대한민국 대신 수령님이 통치하는 북
끝으로 그는 '광우병 시즌2ㅋㅋ', '#니들 설마 미국 소고기 먹는 거 아니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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