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말 '부흥'이라는 코드명으로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통합형 비상계획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간 북한 급변사태 대비책인 '작전계획 5029'와 함께 마련된 것으로, 통일부·국가정보원이 공동 참여하는 정부 차원의 '통합 매
'부흥'이라는 이름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 구상이 담고 있는 북한 개발계획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계획의 존재 여부, 명칭, 모든 사항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