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본격인 여론몰이 나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14일과 19일 각각 충남도당과 대전시당에서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충청권 설득에 나서는 한편, 의원 그룹별로 충청지역을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규탄집회와 토론회를 잇달아 열어 세종시 수정안 반대 여론을 결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 친박계 의원들도 세종시 수정안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여-여 분열'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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