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조찬회동을 하고 "아직 출구전략을 짜는 나라는 없다며, 여전히 재정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연말 한나라당이 예산안을 처리해줘 예산 집행에 한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오늘(8일) 회동에서는 11일로 예정된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놓고 당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관련법안 처리 전략과 친박계 의원 설득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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