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 한인교포 식료품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했던 활동이나 모양이 일단 성공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외교부나 비서실 차원에서 상호 합의가 돼서 하는 모든 정상회담은 성공"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지금부터 우리가 대비를 해야 된다"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 대책을 세워나가야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신냉전을 구축해서 참으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특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서 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김 여사의 패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00점
그는 "세계 정상의 부인들이 얼마나 옷을 잘 입고 멋있는가"라며 "거기서 우리 영부인이 꿀리면 우리 기분이 어떻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거의 옷만 해도 90점인가'라는 질문에 "(다른 것과) 합쳐서. 언행도 얼마나 좋았나"고 덧붙였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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