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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은 앞서 조화와 조기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뿐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조화를 보냈다.
고인은 이날 새벽 숙환으로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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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정·관계에 몸담았을 때는 청렴한 관료이자 정치인으로 '포청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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