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현진 최고위원의 악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 생방송에 송출됐습니다.
배 최고위원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입장하고 있는 이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이 대표는 배 위원의 손을 뿌리치면서까지 악수를 거부했습니다. 최근 당 혁신위 운영방향, 최고위원회 회의 공개 여부 등을 두고 막말·고성까지 주고받았던 두 사람의 갈등이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자주색 재킷을 입은 배 최고위원은 먼저 자리에 앉아 참석자들을 기다렸습니다. 이 대표가 자리로 들어오자 배 최고위원은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손사
이 대표는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