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해 방역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4시쯤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이며, 같은 날 의심환자로 신고된 외국인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 국힘 징계 심의…이준석 '운명의 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7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사안을 심의합니다.
이 대표가 출석 요청을 거절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징계가 확정되면 이 대표의 남은 임기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치안감 인사 2시간 만에 '초유의 번복'
경찰 치안감 내정자 발표 2시간여 만에 대상자 7명의 보직이 번복되는 초유의 인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경찰 통제 권고안이 발표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조지아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기습적으로 이뤄진 발표인 만큼 경찰 길들이기 의혹도 커지고 있습니다.
▶ 윤, 나토 참석…한일 정상회담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 예정인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정상회담 성사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