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연초에 소폭 또는 중 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2년 가까이 재임한 장·차관들이 많고 올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들도 있어 인사 수요가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
예상대로 개각이 단행되면 지난해 9월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관이 교체되고 나서 4개월 만에 다시 내각의 얼굴이 일부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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