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의 기초 튼튼히 닦을 것"
경인년 새해 첫날 이명박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국무위원들과 현충탑에 헌화 참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닦겠다는 신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 중서부 밤부터 눈…한파 꺾여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경북지역에 오늘 밤부터 약한 눈이 오겠습니다. 한파는 다소 풀리면서 대부분 지역의 내일 낮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 해맞이 인파…새해 소원 빌어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 예산안·노조법 통과…야 반발
새해 예산안과 노동관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권이 반발하고 있어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북 "대화 통한 평화체제" 강조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에서 북미 관계 개선의 필요성과 대화를 통한 평화체제를 강조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무역흑자 최대…수출 9위 도약
지난해 무역흑자가 41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순위는 9위로 도약했습니다.
▶ 혼인빙자간음 재심서 첫 무죄
혼인빙자간음죄가 위헌이라는 헌법
▶ '즉결심판' 사전 설명 의무화
경찰이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법원에 즉결심판을 청구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당사자에게 필요한사항을 알려주도록 즉결심판에 관한 법이 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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