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51.6%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와 시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9.8%로, 부정적으로 평가한 44.6%를 앞질렀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해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인데다 최근 UAE 원전수주가 큰 호재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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