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새해 첫날을 맞은 여야는 각각 신년인사회와 단배식을 열고 6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신년인사회에서 "집권 3년차를 맞는 이명박 정부는 할 일이 많다"며 "이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도 지방선거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영등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지방선거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 기반을 다지고 전국정당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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