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2일 오후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방문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브로커를 관람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는 이 작품을 통해 지난달 칸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사진 출처 = 대통령실, 연합뉴스] |
그러면서 "브로커라는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을 비롯한 배우,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윤 대통령은 칸영화제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에게도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이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