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성격의 행사…김건희 여사도 참석할 듯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국민개방기념 특별기획 KBS 열린음악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완공을 기념해 주민 초청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기념해 오는 19일 주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문화·결손 가정 등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해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미니 음악회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김건희 여사도 해당 행사에 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국방부 청사를 새 대통령실 청사로 탈바꿈하고, 청사 2층의 주(主) 집무실에 입주하는 당일 '집들이' 성격의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악회와 함께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경과를 소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