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 추념식 참석한 권성동-박홍근 원내대표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공식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양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송언석,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8일)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할 계획입니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지난달 30일 0시를 기해 그 임기가 마무리됐지만,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지연되면서 현재까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직을 놓고 여야 모두 물러서지 않고 있어 협상에 착수하더라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선출과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 배분 문제가 일괄 타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우선 선출해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