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 담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출근을 축하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김호영 기자] |
화환에는 '이재명 국회의원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경력직 신입 국회의원 이재명', '여의도에서 무럭무럭 자라거라'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다.
한편, 이 고문은 이날 오전 9시45분쯤 자신의 사무실인 의원회관 818호로 첫 출근했다.
이재명 의원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거 패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지지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해야 될 일들이 상당히 많다고 보이기 때문에 전당대회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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