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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 /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5일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을 원한다면 더 이상 긴장을 고조하는 도발을 멈춰야 할 것"이라면서 "강대강 대치가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해법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정보분석관은 이번 발사에 대해 "신규 개발 중인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들에 대한 작전 배
아울러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체계 돌파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보다는, 최근 북한이 강조하고 있는 전술핵을 활용한 지상과 해상 표적에 대한 미사일 운용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측면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