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무소속 후보 1만 2,83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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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 경북도의원 개표 결과 / 사진 = 네이버 캡처 |
경북 성주군 도의원 선거에서 단 6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 개표가 마감된 결과, 강만수 국민의힘 후보가 1만 2,838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영길 무소속 후보는 1만 2,832표를 획득했는데, 두 후보의 득표 차는 단 6표에 불과했습니다.
득표율로 따지면 강 후보가 50.01%, 정 후보는 49.
무효표는 969표, 기권표는 1만 2,814표입니다.
앞서 지난 2006년에는 충주시의원 선거에서 2표 차이로 선거가 마무리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당시 최병오 후보는 단 2표 차이로 경쟁자 우종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