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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시청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
오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발표되자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이어 "양극화
아울러 정치인 오세훈으로서 이후 행보를 묻는 질문엔 "너무 성급한 말씀인 것 같다. 저한테는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서울시 현안이 많은 만큼 부여해준 책임, 의무를 다한다는 데 초점을 맞춰서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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