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전국지방선거와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를 엽니다.
회의에선 6·1 지방선거 이후 당의 수습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1일) 선거 종료 직후 공개된 KEP(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17곳 광역단체장 중 4곳에서만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와 위
다만 경기, 대전, 세종 등 3곳은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현실화할 시 지도부 총사퇴 등 거취 정리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나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밤새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회의를 거듭하며 대응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