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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태흠 후보 캠프 제공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형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계양-목동 양다리로 계양 주민 농락 그만하고 사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8일)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동 사람 윤형선 후보가 2012년부터 목동 교회에서 신자로 등록해 신앙생활을 했다고 한다. 놀랍지도 않다"면서 "가짜 계양사람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윤 후보 측이 '계양은 물론 인천 여러 교회에 신자로 등록돼 있다'고 해명했는데, 여러 교회에 등록한 것을 자랑처럼 여기는 동시에 본인 스스로 양다리 신앙생활을 고백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18억에 달하는 자가(아파트)는 목동에 두고 계양에는 3억짜리 전셋집을 구하고, 자녀의 초등학교는 계양에서 졸업시켰는데 정작 상급학교는 목동으로 진학시키고, 이제는 신앙생활마저 서울과 인천에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형선 후보가 계양-목동 양다리로 계양 주민을 농락하고 있다. 양다리의 결말은 두 곳
한편 전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천 계양구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를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