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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통실사진기자단 |
대통령실이 오늘(27일) "정부는 공기업 민영화를 검토한 적도, 현재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주 선명하게 말씀드리는 입장"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천공항공사 30~40% 지분 매각' 운영위원회 답변에 대해서 관계자는 "과거 저서의 소신이 유효하냐의 질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서에서 언급한 개인적 의견을 말하는 것이지 새 정부 정책 방향을 말하는 게 아니다"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 실장의 발언을 두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8일 인터넷 팬카페에 "전기, 수도, 공항, 철
또한 해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내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였던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인선'에 거듭 반대론을 펴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그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고, 그래서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