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신설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책 위주로 해야지, 어떤 사람에 대한 비위 정보 캐는 건 안 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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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 길 기자들 질문에 응답하는 윤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사정 컨트롤타워나 옛날 특감반
이어 "대통령 비서실이 직접 정보 수집 업무를 안 하고 (사정 기관으로부터) 받아서 해야 한다. 그래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다. 자료가 축적될 수도 있다"라며 "그래서 미국 방식대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창원 기자 won08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