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 플래시 세례와 함께 오찬장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여러분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손님을 배에 잘 모시고, 아주 즐겁고 안전하게 멋진 항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운영실 직원으로부터 국정운영 홈런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야구 방망이를 선물 받은 윤 대통령은 스윙을 하는 시범을 보였고, 빨간색 권투 글러브를 받고서는 허공에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규제 혁파”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거 하니까 선거운동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