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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사진 = 연합뉴스] |
25일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5월 23일~24일 양일간,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각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차기 충북도지사로 투표할 후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50.9%,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37.2%로 두 후보 간의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13.7%포인트차로 나타났다.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0%,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6.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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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사진 = 연합뉴스] |
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8.3%로 집계됐다.
또 차기 제주도지사로 투표할 후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8.4%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39.3%)보다 오차범위 밖인 9.1%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무소속 박찬식'이 5.2%, '녹색당 부순정'이 1.7%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을 설문한 결과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응답자 과반인 5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33.4%였다.
이번 지방선거 성격을 충북지역 유권자들에게 물은 결과,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응답자 과반인 52.1%로 나타나 '새 정부를 견제하 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39.2%)보다 12.9%포인트 우세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7%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새 정권 견제론' 의견이 46.6%, '새 정권 안정론' 의견은 42.6%로 나타났고 '잘 모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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