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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 [사진 = 대통령실] |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후 기념품 1호"라며 "시계 디자인은 윤 대통령의 실사구시 철학을 반영해 심플하면서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기념시계를 선물한다.
초대된 사람들은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29)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원씩 기부해 온 박무근 씨, 3년간 모은 용돈 전액 50만원을 달걀로 기부한 어린이 육지승(9)군,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오영수씨(77)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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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기념시계 [사진 = 대통령실] |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증정식은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된 행사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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