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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 두번째) 6·1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5월21일 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서 같은 당 김동연(오른쪽 두번째)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오른쪽 첫번째)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배국환(왼쪽 첫번째) 성남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 = 김... |
이 위원장은 21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유세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기가 저를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로 키워준 성남 야탑역 맞는가"라며 "여러분이 키워주셨고 인정해주셔서 경기도로 갔고, 경기도에서 키워주셔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한 번 해보려다가 일시적으로 좌절했지만 이제 다시 시작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국에 철거민 도시로 알려졌고, 분당구민들이 '나 성남 아니고 분당 살아' 이렇게 말하던 성남을 '나 이제 성남 살아'라고 말할 수 있게 바꿨다"며 "우리 성남이 이재명을 키워주지 않았는가. 성남이 다시 이재명을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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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사진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대장동이 최대 치적인 수내동 주민이 선거 25일 앞두고 자기 동네 선거 버리고 계양구까지 이사 가서 출마한 뒤
그러면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분 제정신이 아니다"며 "분당 버리고 계양으로 나가셨으면 계양 이야기하라"고 덧붙였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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