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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스탁이 트위터에 올린 환영 만찬 게시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2일 스탁은 구단을 통해 "한국과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직접 듣는 일은 인생에서 단 한 번 누리기도 힘든 영광"이라며 "'만찬에 참석해 달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믿기 힘들었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다"라고 밝혔다.
스탁은 만찬이 열린 2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공식 환영 만찬에 초청받은 이유는 나도 모른다"라고 전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탁은 '환영 만찬 초청장'을 인증한 데 이어 공식 만찬을 스케치한 방송사 영상을 올리며 "내 뒤에 앉은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 맞다, 그가 어떻게 보안을 뚫고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장난 섞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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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로버트 스탁.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편 스탁은 만 15세이던
뉴욕 메츠 소속이었던 스탁은 올해 1월 두산 베어스로 적을 옮겼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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