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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사진출처=대통령실 제공] |
이날 서울신문에 따르면 김 여사가 부회장으로 잇는 한국보더콜리구조협회에서 지난 15일 발가락이 골절된 믹스견 2마리, 어린 믹스견 1마리를 경북의 한 지방자치단체 위탁 보호소에서 구조해 서울로 데려와 치료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믹스견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발가락이 골절됐는데, 출혈이 심해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해당 지역에는 동물병원이 없어 치료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에 따르면 유기견들은 보호소 입소 후 10일간의
이같은 상황에 김 여사는 급히 치료해야하는 희망이의 사연을 전해 듣고 보더콜리구조협회 측에 연락해 "모든 비용을 댈테니 구조해 수술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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