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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 사진 = 캠프 제공 |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안산을 '청년벤처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초지신도시 청년벤처관 건립으로 사업 아이템이 있어도 공간 부족으로 도전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5천억 원 규모의 청년벤처기금을 조성해 창업자금난을 지원하되, 아이디어 경진대회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해 상식에 부합하게 운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는 어제(19일)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총회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으나 지역 상황에 맞게 후보를 꼼꼼하게 체크해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 측은 17일 '민심캠프' 개소식을 개최해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개소식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유의동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박순자 전 국회의원과 송진섭 전 안산시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영상에서 "이민근 후보와 함께 GTX-C 상록수역을 반드시 연장하고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을 통해 안산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
한편, 이 후보는 자신을 향해 제기된 토지 투기와 탈세, 농지법 위반 의혹 등과 관련해 주무관청인 화성시의 면밀한 검토 결과 모든 의혹을 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