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간담회도..."원팀으로 연천 발전 약속"
김덕현 국민의힘 경기 연천군수 후보가 연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건강한 100세 연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16일) 노인 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천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 2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노인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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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현 국민의힘 경기 연천군수 후보는 연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건강한 100세 연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 후보는 또, “어르신 문제는 ‘나의 부모, 미래의 나’라는 인식을 갖고, 군수가 되면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 대학병원·대형병원과 연계 전문진료 체계 구축 ▲주민생활 밀착형 마을건강 돌봄 의료지원 정착(마을회관 활용) ▲어르신 일자리 확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등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공약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연천을 방문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데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김은혜 경기지사는 연천을 방문해 김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에서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연천까지 확장 연결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도로인 만큼 서울-연천 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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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사진 우측)과 김덕혁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 |
김덕현·김은혜 후보는 간담회 이후 전곡 5일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