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은 매년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남 의원은 "정상회담 정례화가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 의원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오늘(16일) 여는 '2009 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공동회의'에 앞서 의견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매년 8월15일 광복절이나 10월3일 개천절에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중장기적 어젠다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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