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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취임 준비위 관계자는 "권 여사 측에서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이유까지 보고받진 못했다"고 밝혔다.
권 여사 측의 불참 의사는 취임준비위 측이 이번 주 중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에게 초청장을 전달하는 일정을 조율하던 중 전달됐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지난달 29일 전직 대통령 유가족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지만 권 여사와 관련한 언급이 없었다. 이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권 여사, 고 이승만·최규하 전 대통령 측과는 개별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5월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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