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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자료출처: 연합뉴스 |
2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자 시절 소유한 주택을 외국계 기업에 임대하고 임대료를 받은 것에 대해 이해충돌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절대 그렇지 않다"며 이해충돌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의 질의에 "해당 기업 책임자를 만난 적도 없다"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는 결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또한 "그에 대한 소득은 철저하게 종합 소득으로 다 세금을 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김
또 김 의원이 세금 납부 관련 자료를 요구하자 "2007년 인사청문회 때 이미 제가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 못 드릴 뿐"이라고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