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연령층 김은혜 후보 67.4% vs 김동연 후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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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 사진=연합뉴스 |
오는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지지도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 42.6%, 김은혜 후보 42.7%로 집계됐습니다. '그 외 인물'은 2.0%, '없음'은 4.5%, '모름·응답거절'은 8.2%였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내였습니다.
세대별 지지율은 김동연 후보가 20대에서는 42%, 30대 46.2%, 40대 57.7%, 50대 45.3%의 지지율을 확보해 김은혜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67.4%로, 26.0%인 김동연 후보를 41.4% 격차로 앞섰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45.6%, 김동연 후보가 3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