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청약 인센티브로 거주권 보장”
“누구나 살고 싶은 ‘경기특별도’ 만들 것”
“경기 북부 중첩 규제 풀어야”
“지방선거 핵심 변수는 진심”
“신개념 미래형 교통안 제시”
↑ 사진 = 연합뉴스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늘(1일) 경기도의 주요 이슈인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신속하게 재개발 재건축 1구 신도시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MBN 시사프로그램인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공약에서 변동된 것은 없다"고 말하며 "대통령 직속으로 tf를 만들어서 1기 신도시를 챙기고 부동산 세재와 청약 인센티브까지 해서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엔 "양심과 흑심의 대결"이라며 "검수완박에서 무력을 보시지 않았냐. 국민의 뜻과 마음을 외면하는 흑심과 유권자들의 양심이 대결하는 구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아바타'라는 별명에 대한 질문에는 "뜻을 모르겠으나 경기도민의 아바타는 되고 싶다. 규제 완화부터 시작해서 GTX나 주거, 1기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까지는 기본적으로 집권 여당과 대통령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경기도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정책의 대안 제시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마음을 100%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수원 군 공항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전투기 소음이라든지 군사 규제 때문에 주민분들이 고통스러워했으며 저는 이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 지역까지 국제 민간공항을 따로 설치해 주민분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고 테크노밸리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의 핵심 변수를 묻자 "진심이 변수라고 생각한다. 정치적 도약을 위한 구름판이나 발판으로 경기도를 수단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생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에게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그 옆에 있는 우리 이웃 같은 도지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미래를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