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100만 명 돌파

28일 자정 기준 102만 6,097명 신청

↑ 청와대 / 사진 =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는 청와대 개방 관람을 신청한 인원이 어제(28일) 자정 기준으로 102만 6,0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 접수는 개인(1~4명)과 단체(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으로 구분해 진행됩니다. 개방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11일부터 21일의 관람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2시간 단위로 하루 6차례 관람이 진행됩니다. 회당 65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3만 9천 명으로 제한됩니다.

추첨을 통해 관람일 8일 전에 당첨 여부가 방문 예정자에게 통보됩니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 별도의 통보는 없을 예정입니다. 재신청도 가능합니다.

관람 신청은 네이버·카카오톡·토스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